진로교육원, 교사 진학 지도 역량 강화 ‘총력’

- 교사-대학 입학 사정관 간담회를 통한 고교-대학 연계 진학 지도 강화 -

- 고3 담임, 대입 지원단 교사가 주도하는 심도있는 질의응답 운영 -

- 진학 전문가 직무 연수생을 포함한 총 150명 교사 대상 3차례 실시 -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원장 안광식, 이하 진로교육원)은 교사의 진학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교사-대학 입학 사정관’ 간담회를 실시한다.

ㅇ 간담회는 지난 6월 13일 고려대, 충남대를 시작으로, 6월 20일 서울대, 6월 27일 연세대, 충북대의 입학 사정관을 초청하여 진행된다.

ㅇ 간담회에는 세종시 관내 고3 부장 교사를 비롯하여 고3 담임 교사, 대입 지원단 교사, 진학 전문가 연수생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한다.

ㅇ 교사들이 유형별로 정리하여 모은 사전 질문에 대해 입학 사정관이 답변을 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는데, 추가 질문도 할 수 있어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이 이어질 예정이다.

□ 6월 13일 간담회에 참석한 아름고 손남섭(세종진학협의회 대표) 교사는 “매년 대입 전형의 변화를 꿰뚫고 이에 대한 전략을 마련하는데 교사들이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데, 입학 사정관과의 간담회가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ㅇ “이후에 진행되는 서울대, 연세대, 충북대 간담회에도 동료 교사들과 함께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진로교육원은 이번 간담회가 학생들의 대학 진학을 지도하는 고교 교사들과 학생들의 입학 여부를 평가하는 대학 입학 사정관과의 깊은 교류의 장으로서 고교-대학 연계 진학 지도 강화를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안광식 진로교육원장은 “진학의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까지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있다.”라며, “학교와 소통하고 함께 협력해 선생님들의 성공적인 진학 지도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진로교육원은 올해 진학지원부를 별도로 조직하고, ‘세종 진학지원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면서 교사의 진학 지도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