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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 성악가 조수미 씨와 행안부 장관 직무 대행 면담
- ‘휠체어 그네’ 안전 기준 마련 노력에 감사 인사 전달 -
□ 최교진 교육감은 성악가 조수미 씨와 함께 6월 13일 17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 대행을 만나 ‘휠체어 그네’ 안전 기준 마련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다.
ㅇ 조수미 씨가 장애 학생의 놀이 및 여가생활 증진을 위하여 세종시 내 특수학교 놀이터에 ‘휠체어 그네’를 기증하였는데, 안전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놀이터에서 철거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 이와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일에 ‘안전인증대상 어린이제품의 안전기준’ 개정안에 대해 재행정예고(6.2.~6.23.)를 하였다.
ㅇ 개정안에는 장애 어린이가 휠체어를 탄 채 이용할 수 있는 ‘기구이용형 그네’의 안전 기준이 담겼다.
□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교육청 비전인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처럼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 모두가 행복한 세종 교육이 되기 위해서는 장애 학생의 놀 권리도 보장되어야 한다.”라며,
ㅇ “휠체어 그네의 안전 기준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행정안전부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ㅇ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휠체어 그네뿐만 아니라 어린이 놀이시설 제도 마련 및 무장애 통합 놀이터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에 행정안전부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안전인증대상 어린이제품의 안전기준’ 개정안이 확정‧고시되면 자체 예산을 편성하여 세종누리학교에 개선된 ‘휠체어 그네 및 놀이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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