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 온소식 257회

프로그램 타이틀

MC 세종시 교육 현장 이야기들 가득 담아서
지금 바로 배달해 드릴게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온 세종교육 온소식
오늘의 일일 아나운서
학생기자 방지오 입니다.

제가 전해드릴
첫 번째 소식은
참샘초등학교에서 펼쳐졌던
축제 현장인데요.
지금 바로 고고~
그곳으로 떠나 볼까요!

CG. 참샘 창의융합 한마당 행사 현장

리포트

CG. 참샘초등학교
C.G 지난 6월 열렸던
‘참샘 창의융합 한마당’ 행사 현장
CG. 4~6학년 학생들이 직접
체험 부스 기획하고 운영
CG 발명, 환경, 정보, 마음 건강, 다문화 등
다양한 융합 영역 주제로 체험 선보여
CG. 학교 담장 넘어 소통하는 자리 마련

#NA 체육관이 들썩들썩~
학생들이 가득한 이곳은
지난 6월에 열렸던
참샘 창의융합 한마당 행사 현장입니다.
이날 행사는 4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이
무학년제 동아리 형식으로
직접 체험 부스를 기획하고 운영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는데요.

발명이나 환경, 정보,
마음 건강, 다문화 등
다양한 융합 영역을 기반으로 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참샘초등학교만의 축제가 아니라
학교 담장을 넘어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도
이번 행사의 관전 포인트였는데요
참샘유치원생들과
세종도원초등학교 학생들도
함께 참여했다고 합니다.

#INT 정민우 교사 / 참샘초
오늘 참샘초등학교에서는 학교 중점 교육인 창의융합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실제로 수업 시간에 배운 다양한 내용을 학생들이 삶 속에서 배우고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한 번 마련해 봤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유‧초 이음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참샘유치원 친구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함께 자란 면‧동 교육과정 사업의 일환으로 세종도원초등학교 친구들도 초대해서 함께 나누는 학습의 장으로 실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문화 교육 정책 학교로서 이주 여성 강사님들을 초빙해서 학생들이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CG. 이곳이 바로 다문화 체험 부스
CG. 다양한 나라 문화 배우는 체험 진행
CG. 학교에서 떠나는 세계 여행!

#NA 이곳이 바로 다문화 체험 부스인데요.
각 나라의 전통 의상을 입은
강사님들과 함께
그 나라의 문화를 배워보는
체험이 진행됐습니다.

덕분에 잠시나마
세계 여행을 떠나는 기분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은데요.
축제에 함께한 학생들의
이야기도 들어볼까요~

#INT 사소율 학생 / 참샘초
도원초 친구들이랑 같이 하니깐 다 같이 모여서 하는 게 재미있기도 하고 이렇게 협동해서 다 같이 재미있는 창의융합 한마당 해서 너무 좋았고 다음에도 또 이런 기회 있으면 많이 해보고 싶어요.

#INT 윤예원 학생 / 세종도원초
발명센터에서 3D펜으로 책갈피를 만드는 걸 해봤는데 선생님이 너무 잘 가르쳐 주셔서 재미있었고 여기 축제를 잘 준비해놓은 것 같아서 초대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CG. 학부모님들이 마련한
‘참샘맘스터치’ 간식 부스도 인기!
CG. 연령과 학교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해서 더 즐겁고 의미 있었던 축제!

#NA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행사지만
학부모회도 빠질 수 없겠죠.
학부모님들은 ‘참샘맘스터치’ 간식 부스에서
아이스크림과 수박화채 등
정성 가득한 음식들을 준비해 주셨는데요.

연령과 학교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해서 더더더더~
즐겁고 의미 있었던 축제,
학생들이 ‘참된 배움’을 공유하는
배움의 축제가 됐길 바랍니다.
브릿지 멘트

MC 축제에 초대해줘서 고맙다는
세종도원초등학교 학생의 말이
특히 기억에 남는데요.
함께일 때 더 빛나는 세종교육 현장,
앞으로도 이런 행사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이어서 오늘 두 번째로 만나볼 소식은
각본 없는 드라마!!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던
스포츠 현장인데요. 바로 만나 보시죠!

CG.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현장

리포트

CG. 샅바를 움켜쥐고
모래판 위에서 펼쳐지는 승부
CG. 링 위에서 서로 공격을 주고받는 선수들
CG.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현장
CG. 세종시 선수단의 눈부신 활약
CG. 금메달 3개와 은메달 7개, 동메달 9개
역대 최대 성적 기록!
CG. 6월엔 포상금‧표창 전달하는 자리 마련

#NA 샅바를 움켜쥐고
모래판 위에서 펼치는
치열한 승부,
우리 전통 스포츠
씨름 경기가 한창입니다.

링 위에서는 두 선수가
서로를 향해 날쌘 공격을
주고받는 모습인데요.

지금 보신 이 장면들,
지난 5월 경남 김해시 일원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현장입니다.

세종시 선수단의 눈부신 활약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7개,
동메달 9개까지
무려 19개의 메달을 목에 거는
역대 최대 성적으로 이어졌는데요.
지난 6월엔 대회에서 메달을 딴 학생과
지도자 선생님들에게
포상금과 표창을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INT 박태랑 학생 / 보람중
이번 시합 운 좋게 이겨서 기분도 좋고 체력도 같이 오른 것 같아서 기쁩니다. 시합 2주 전에 팔꿈치를 다쳐서 옆에서 관장님이 병원도 데려가 주시고 많이 도와주셔서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운동해서 세계적인 선수가 되겠습니다.

#INT 김한결 학생 / 연서중
우승했을 때 지금까지 힘들었던 것이 다 해소되는 것 같았습니다. 더 열심히 해서 레슬링 세계 챔피언이 되겠습니다.

CG. 열심히 훈련하면서
세종시 이름 빛낸 스포츠 꿈나무들
CG. 더 높은 목표 향해
힘껏 도약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NA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훈련하면서
세종시의 이름을 빛낸
스포츠 꿈나무 선수들 덕분에
제 마음도 뿌듯해지는데요.

전국소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자신감 충전한 우리 선수들이
세계 챔피언이라는
더 높은 목표를 향해서
힘껏 도약할 수 있도록
세종교육가족 여러분도
함께 응원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브릿지 멘트

MC 세종시교육청에서는
학교운동부 육성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거라고 하는데요.
세종시와 대한민국의 이름을 알릴
우리 선수단의 활약,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놓치지 말아야할 교육뉴스!
영상으로 함께 전해드릴게요.

단신

CG. 연세유‧연세초유·초 이음 교육 ‘입학 100일 축하’ 현장
CG. 유치원·초등학교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 실현

연세유치원과 연세초등학교가 지난 6월,
입학 100일을 축하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유·초 이음 교육의 일환으로
입학 후 100일 동안 유치원과 학교생활에
잘 적응한 아이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는데요.
OX 퀴즈, 모둠별 협력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자연스러운 연계를 통해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배울 수 있다는 점도 의미를 더했습니다.

클로징

MC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아이들과 학부모님, 교직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유·초 연계 교육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을 것 같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그럼 저는 여기서 인사드릴게요~
세종교육 온소식
지금까지 학생기자 방지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