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론사 : 동아일보
2. 보도일 : 2018.05.23
3. 기사제목 : [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54〉사소한 일은 제발 사소하게 다루세요
4. 본문내용 : (사례 생략) ··· 사소한 일을 사소하게 다루지 못하는 부모를 많이 본다. 어린자녀를 상대로 너무 사소한 일에 불같이 화를 낸다.외출했다가 들어와서 바로 손을 안 닦는다고 소리를 지르고 타임아웃까지 하면서 아이와 밀당(밀고 당기기)을 한다. ‘손 닦는 것’도 사소한 일이다. 이런 사소한 일로 시작해서 나중에는 너무 비장해지고 결국 아이와 부모는 서로 싸움의 상대가 되어 있다. 싸움이 되면 이겨야 한다. 나중에 보면 부모고 자식이고 하는 역할은 없고, 서로 이기려고만 하는 모습이 된다. 그리고 결국에 이기는 것은 나이도 많고 몸집도 크고 힘도 세고 말도 잘하고 생존권까지 잡고 있는 ‘부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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