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교육청이 향후 3년간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 등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예산을 77조 원으로 추산하고 투자 계획을 내놓았다. 하지만 교육청들의 상황은 녹록지 않다. 당장 올해부터 세수 부족으로 주요 재원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크게 줄어든다. 더구나 교육교부금의 내국세 연동률까지 낮추려는 움직임도 감지된다. 교육청들은 가뜩이나 전체 예산의 80%가량이 인건비 등 고정 비용으로 쓰이는 상황에서 교육교부금마저 줄어든다면 미래 교육 전략 사업은커녕 기본적인 운영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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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23. 10. 26.
[출처] 서울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