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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비 주범 지목…수능 킬러문항 뺀다

  • 작성자 금유나
  • 작성일자2023.06.20.
  • 조회수51

정부와 여당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이른바 ‘킬러 문항’이라 불리는 초고난도 문제를 출제하지 않기로 했다. 킬러 문항이 치솟는 사교육비의 근본 원인이라는 이유에서다. 국민의힘과 교육부는 19일 학교 교육경쟁력 제고 및 사교육 경감 관련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정부가 방치한 사교육 문제에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두 힘든 와중에 학원만 배를 불리는 작금의 상황에 대해 대통령이 여러 차례 문제를 지적했음에도 신속히 대책을 내놓지 못한 것에 대해 교육부 수장으로서 국민께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날 당정 회의에선 외국어고와 자율형사립고, 국제고를 존치하는 내용의 고교 교육력 제고 방안도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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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보도일] 2023.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