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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포자’에서 ‘천재수학자’로… “인생도, 수학도 성급히 결론 내지 마세요”

  • 작성자 금유나
  • 작성일자2022.07.11.
  • 조회수68

본지는 5일 한국인 최초로 ‘수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Fileds Medal)’을 수상한 허준이(39)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를 새해 첫 날 단독 인터뷰했다. 국내외 수학계에선 이미 허 교수가 올 필즈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을 때였다. 당시 허 교수는 “상을 받기 위해 연구하는 건 아니다. 필즈상 이야기는 안 하는 게 마음이 편할 것 같다”며 기사에 언급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그로부터 7개월 뒤, 그는 세계 수학계 최고봉에 올랐다. 수상 직후 연락이 닿은 기자에게 허 교수는 “수상 통보를 받고 그 인터뷰, 그때 나눈 대화가 떠올랐다”고 말했다. 허 교수가 곱씹었다는 인터뷰. 인간적이며 천재적인 그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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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선일보

[보도일] 2022. 1. 1. (2022. 7. 5. 수정)